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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횟집

일단정지 2006. 8. 2. 13:36
요즘은 바닷가가 아니라도 횟집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양식인 관계로 신선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성이 차지 않는다. 녹산횟집은 싱싱한 자연산을 취급하는 횟집이다. 녹산횟집의 주메뉴인 도다리 세꼬시이다. 세꼬시는 뼈 채로 생선을 써는 방식인데, 자연산 만이 제 맛을 낸다. 그리고 이 집의 방식은 굵은 척추뼈를 피해서 머리에서 꼬리쪽으로 회를 썰기 때문에 생선살 사이로 균일하게 뼈가 들어있어 싱싱한 맛과 거친 자연의 맛이 새롭다. 회를 진정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집이다.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도 많이 찾는곳인데...
근데.. 여기 사장넘이 내 친구인데... ^^

 

가을이면 전어도 하고 겨울엔 뽈라구...
특별한 찌게다시(츠키다시つきだし)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닌데.....
오후 7시를 전후해서는 자리가 없을 정도....
 
추천음식 : 도다리 세꼬시 50,000원(3인분)
위치 : 온천장 늘봄공원 근처
☎ 051-555-7404